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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채권이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by GreatS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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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무엇일까요?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돈을 빌려준다는 것, 채권은 어떤 걸까요?

채권이란 쉽게 말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발행되며 빌려주는 돈이니까 차후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쉽게 말해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돈을 빌려주면 그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떤 친구냐에 따라 신용이 달라지겠죠? 마찬가지로 채권은 신용등급과 빌려주는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채권의 신용등급

채권에도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은행대출을 받을 때 은행 가서 대출을 받으려면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 금리가 다르게 나옵니다. 채권 또한 그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채권등급이 나눠지게 되는데, AAA ~ D 등급까지 총 22개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투자등급 : AAA / AA+, AA0, AA-/ BBB+. BBB0, BBB-
투기등급 : BB+ 이하 

이것 역시 쉽게 말하면 빌려주는 사람에게 돈에 대한 신용을 나타내게 됩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신용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신 것처럼 투기등급 이하 상품은 은행, 증권사에서는 권유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채권의 종류

채권은 어디에서 발행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다릅니다.

  1. 국채 :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가의 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됩니다. 안정적이고 신용등급이 높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지방채 : 지방 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지방 정부의 사업을 지원하는 자금 조달용으로 발행됩니다. 일부 지방채는 세금으로 보증되기도 하며, 발행기관의 신용등급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회사채 :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자체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서 발행하게 됩니다. 발행하는 기업의 신용 등급과 재무상태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며, 일부 회사채는 고수익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4. 공사채 :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공공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발행기관의 신용등급이 주요한 영향을 미치며, 일부 공사채는 정부의 보증을 받기도 합니다.
  5. 회기채 : 회사가 발행하는 단기 채권으로, 회사의 운영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 이하의 기간을 발행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6. 외국채 : 외국 또는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외국 투자자와의 자금 조달과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됩니다. 이 채권은 환율 등 외환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상품입니다.

    이 외에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있지만 대표적인 채권종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별 채권은 발행기관의 신용등급, 이자율, 차입기간(빌려주는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은 어디서 투자할 수 있나요?

채권은 장내거래소 외에 장외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며, 증권사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채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 장내(거래소) 채권 : 
    - 국내 채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채권들입니다.
    - 국채, 회사채, 지방채 등이 주로 장내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 장내 채권은 거래소에서 투자자들 사이에 거래되며, 시장에서의 거래 투명성과 유동성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2. 장외(OTC) 채권 :
    - 장내에 상장되지 않고 그 외의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들을 말합니다.
    - 일반적으로 큰 기업이 발행한 비상장 회사채나 외국 채권 등이 장외에서 거래됩니다.
    - 장외 채권은 주로 금융기관이나 증권사 등을 통해 매매되며, 직접적인 투자자 간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장내 채권은 시장에서의 거래가 활발하고, 거래소의 규제와 투자자 보호를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외 채권은 상장되지 않아서 비교적 유동성이 낮을 수 있지만, 다양한 종류의 채권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나요?

채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돈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를 받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또 채권은 만기 때까지 꼭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중 금리가 떨어져 채권이자가 더 높을 경우 내가 산 금액보다 더 비싸게 팔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장점이 될 수 있으면서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채권의 단점 : 상패, 부도, 기준금리 인상 

채권도 예상 밖의 위험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빌려준 돈을 돌려받는 사람이 돈을 갚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상장폐지가 되었거나, 기업이 부도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중금리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반면 금리가 높아져서 은행 예금상품이라던가, 주식, 코인의 수익률이 높으면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없겠죠.  한마디로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은 매력이 없기 때문에 사고팔 수가 없어 만기 때까지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만기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소액을 투자하거나 분기별로 나눠서 이자를 받는다면 상관없을 수 있지만 만약  이자를 한꺼번에 만기에 받으면 일시적으로 높은 금융소득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융소득 과세율이 늘어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한마디로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특히나 주의하셔야 될 것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입니다. 그래서 세금문제도 잘 확인해야 하고, 채권의 안정성도 확인하셔서 투자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어떤 채권을 투자해야 할까요?

주식도 마찬가지만 본인의 투자성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투자목적과 위함 감수 수준에 맞게 채권종류와 투자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높은 안정성가진 채권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국채 :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안정적이고 신용등급이 높아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2. CD(저축증서) : 은행에서 발행하는 단기 채권으로, 낮은 리스크와 안정적인 이자 수익이 특징입니다.
  3. 국가보증 국채 : 국가 보증을 받는 국채로, 국채에 비해 안전하면서도 높은 이자 수익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4. AAA등급의 회사채 : 선진국의 대형 기업 중에서 가장 신용도가 높은 AAA등급 회사의 채권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일정한 이자 수익을 제공합니다.
  5. 우선주 : 회사의 이익 배당을 받는 증권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자보다는 배당수익이 높고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신중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6. 고수익 채권 : 이자율이 국채나 CD보다 높은 회사채나 외국채 등의 채권을 말합니다. 수익률이 높지만,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위험 감수도에 따라 접근해야 합니다. 

결론 :

채권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자산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채권에도 투자자가 예측하지 못한 일로 원금 손실, 이자수익의 감소 등의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적절한 투자 비중을 설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증권사와 상담하셔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채권 투자는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헷지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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